마크 코페이는 오늘날의 대표적인 첼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1988년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에서 예후디 메누힌 경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고의 바흐 연주로 가장 주요한 수상인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나이 18세였다. 그는 곧 모스크바와 파리에서 차이코프스키를 트리오인 메누힌과 빅토리아 포스트니코바와 함께 데뷔 연주를 했다. 공연은 유명한 영화 감독 브루노 몽생종이 기록하였다. 1989년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는 마크를 에비앙 페스티벌에 초대했고 그 후로 그의 커리어는 빠르게 발전했다. 그는 독주자로서 유수의 오케스트라의 뛰어난 지휘자들과 – 엘리아후 인발, 라파엘 프뤼벡 드 부르고스, 얀-파스칼 토르텔리에, 엠마뉘엘 크리바인, 앨런 길버트, 크리스티안 아르밍, 라이오넬 브링귀에, 알랭 알티노글루, 미쉘 플라송, 장-클라우드 카사데수스, 테오도르 구쉴바우어, 존 넬슨, 레이몬드 레파드, 에리히 베르겔, 필리페 앙트르몽, 파스칼 로페, 필리페 벤더, 폴 맥크리시, 유타카 사도, 키릴 카라비츠와 애셔 피시와 정기적으로 공연한다. 2021년 마크 코페이는 포르토 카사 다 뮤지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상주 예술가로써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크리스티안 자카리아스, 드보르작을 바실리 시나이스키와, 쇼스타코비치 1번을 슈테판 블루니에와, 림 혐주곡을 리믹스 앙상블과 피터 룬델과 뒤티외 협주곡을 존 스토가즈와 공연한다. 마크 코페이는 유럽, 북미, 남미, 아시아 최상의 공연장에서 – 런던의 위그모어 홀, 베를린의 샤우스필하우스, 암스테르담의 콘체르트게바우, 파리의 플리엘 홀, 시립 극장, 샹젤리제 극장, 샤틀레 극장, 필하모니 극장, 브뤼셀의 팔레 데 보자르, 더블린의 국립 공연장, 프라하의 루돌피눔, 부다페스트의 리스트 음악원, 모스크바의 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필하모니, 도쿄의 카살스 공연장 혹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한다. 그는 몽펠리에의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 스트라스부그, 베상송 라 로크 단테론, 몬테-카를로, 낭트와 리스본 “라 폴 주르네”, 라이프치히의 바흐 페스티벌, 슈투트가르트, 미뎀, 쿠모, 코르스홀름, 서부 코크, 프라데의 정기적인 초대 연주자이다.

그는 열정적인 챔버 음악가로써 저명한 예술가 마리아-주앙 피레스, 스테판 코바체비치, 니콜라스 안젤리히, 알렉산다르 마자르, 미셸 베로프, 백건우, 핀긴 콜린스, 미셸 달베르토, 피터 라울, 프랑소와-프레데릭 가이, 넬슨 괴르너, 오구스탱 뒤메이, 바딤 글루즈만, 빅토리아 불로바, 리아나 구르지아, 벨러리 소콜로브, 일리야 그링골츠, 알리나 포고스트키나, 테디 파파브라미, 데이빗 그리말, 로렌스 파워, 맥심 리사노프, 제라르 카우세, 야노스 스타커, 마리-피에르 랑라메, 미셸 포탈, 로망 귀요, 엠마누엘 파우드, 그리고 타카치, 도쿄, 프라작, 모딜리아니, 에베네, 탈리히 사중주단과 첼로의 레퍼토리를 폭넓게 탐구했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이자이 사중주단의 첼리스트였고 세계의 가장 훌륭한 공연장에서 연주하였다. 마크 코페이 레퍼토리의 폭은 그의 심오한 탐구심의 증거이다: 그는 자주 바흐 모음곡과 정통파의 협주곡 레퍼토리를 연주하는데,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들도 선보인다. 현대음악을 연주하고 알리는 것은 그에게 아주 중요하다. 아우어바흐, 버트란드, 크리스티안, 두포르트, 두리외, 페델레, 페넬론, 후렐, 자렐, 졸라스, 크로직, 레노, 르루, 만토바니, 마이문, 모네, 파우셋, 포페, 페쿠, 르베르디, 스타우드, 탱기, 베리에레스와 같은 많은 작곡가들이 그에게 곡을 헌정하였다. 그는 레노, 탱기, 모네의 협주곡의 세계 초연을 선보였고 카터, 만토바니, 튀르 협주곡의 프랑스 초연을 맡았다. 2015년 3월 파리 필하모니에서 피에르 불레즈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오늘날의 가장 저명한 작곡가들의 솔로 첼로를 위한 열 곡을 초연하였다. 아르테 TV 채널은 최근 그가 리옹에서 바흐 모음곡 전곡을 저녁에 공연하는 모습을 생중계로 방영하였다. 마크 코페이의 음반은 전세계적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베토벤, 드뷔시, 엠마누엘, 포레, 그리그, 스트라우스의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고 나이브, 데카, 하모니아 문디, K617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다. 가장 최근의 음반은 미라레 레이블에서 테오도르 뒤부아의 협주곡을 세계 초연한다. 그의 바흐 모음곡(Télérama문화잡지에서 ffff=만점)과 도나니에게 헌정된 CD(“10 de Répertoire” 수상) 모두 에온/와웃데어 레이블에서 제작했다. 프라작 사중주단과 함께 마크 코페이는 프라가 레이블을 위한 슈베르트의 5중주를 녹음했다. 그의 디스코그라피에는 피아니스트 피터 라울과 러시아의 위대한 첼로 소나타(에온), 마틴 마탈론의 협주곡(어코드/유니버설), 피아니스트 피터 라울과 브람스 소나타 CD 그리고 슈베르트 음반이 있다. 뒤티외 첼로 협주곡과 파스칼 로페가 이끄는 리에주 오케스트라와 녹음한 카플렛 에피파니 음반은 BBC 음악 잡지에서 별 다섯개, 디아파손 도르, Monde de la Musique 잡지의 “Choc”를 수상하였다. 2016년 자그레브 실내합주단과 녹음한 하이든과 CPE 바흐 첼로 협주곡은 오디트에 의해 출시되었다. 출시예정인 음반에는 베를린의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드보르작과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홀에서 생방송으로 녹음된 베토벤 소나타 사이클이 있다. 2009년 11월 마크 코페이는 파리의 콩코드 광장에서 베를린 장벽 붕괴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바흐 연주자로 선택되었다. 솔로 콘서트 커리어와 체임버 활동 외에도 마크 코페이는 파리 국립 음악원의 교수이며 전 세계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다. 그는 ‘Musicales de Colmar’ 체임버 음악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이자 2011년부터 자그레브 실내합주단의 음악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마테오 고프릴러(베니스 1711년)의 희귀한 첼로를 연주하며 파리에 거주한다. 2014년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프랑스 문화부에서 받았다. 마크 코페이는 스트라스부그에서 태어났고 음악원에서 공부한 후 파리 국립 음악원과 블루밍턴의 인디아나 대학교에서 수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