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바체비치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존경받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60년이 넘는 국제적인 경력을 가진 그는 오랜 기간 가장 탐색적인 해석자들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자신의 기술에 온전히 몰두한 음악가, 그의 해석은 그 누구의 것 과도 다르고 언제나 가슴속에서 직접 맴돈다: 지혜, 평화, 체념, 그리고 희망의 음악적 메시지.” (워싱턴 포스트)

코바체비치는 최상의 표현력을 성취하려면 기술적이고 음악적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통해, 그의 피아노 연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찬사를 받는데,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알려져 있듯이 이렇게 적었다, “제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하는 것을 당신은 발로 해냅니다.”

로스 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코바체비치는 11세에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커리어의 기본을 닦았다. 마이라 헤스 여사에게 수학하기 위해 영국으로 옮긴 후 1961년 위그모어 홀에서 유럽 무대 데뷔를 했다. 그 후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 한스 그라프, 버나드 하이팅크, 커트 마주르, 야닉 네제-세기, 사이몬 래틀 경, 조지 솔티 경과 공연했다.

협주곡 독주자로서 최근과 예정인 하이라이트는 니콜라스 콜론의 오로라 오케스트라, 미르가 그라진테-틸라의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데이비드 진만의 몬트레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의 시드니 심포니, 실뱅 캉브를랭의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가 있다.

리사이틀에서는 최근과 예정인 하이라이트는 유럽, 아시아, 미국의 NCPA (북경), 필립스 컬렉션 (워싱턴), 브리지워터 홀 (맨체스터), 위그모어 홀 (런던)을 포함한다. 코바체비치는 동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세계의 유명한 루가노, 베르비에, 마린스키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개인 초청)에 정기적으로 초청된다.

오랜 세월을 걸친 그의 경력 동안 코바체비치는 음악가들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콜린 데이비스 경과는 다수의 뛰어난 앨범을 녹음했고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주한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전설적이다. 장기적인 관계는 마르타 아르헤리치와의 전문적인 파트너십인데 세계 최고의 콘서트장에서 듀오로 정기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아르헤리치-코바체비치 듀오의 최근과 예정인 하이라이트는 콘체르트게바우(암스테르담), 필하모니(파리), 빅토리아 홀(제네바),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로스앤젤레스), 위그모어 홀(런던)에서의 리사이틀이다.

코바체비치는 헌신적인 챔버 음악가이자 오랜 기간 동안의 경력동안 쌓아 올린 협연에는 린 하렐, 자클린 두 프레, 조셉 석과 같은 유명 음악인들이 있다. 코바체비치는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레너드 카푸송, 알리나 이브라기모바와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송, 스티븐 이셀리스, 트룰스 뫼르크 플루티스트 엠마누엘 파후드 그리고 아마데우스, 벨체아, 클리브랜드 사중주단과 정기적으로 예술적 협연을 하고 있다.

스티븐 코바체비치는 레이블 필립스, EMI와 장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75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그가 필립스와 녹음한 전 곡을 데카는 한정판 25-CD 박스 세트로 출시하였다. 2008년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을 정확히 그의 첫 레코드 40년 후에 재 녹음하였다. 이 음반으로 그는 극찬을 받았는데 클래식 FM 그라모폰 편집자의 선택 (2009)과 그라모폰 잡지 탑 초이스 어워드 (2015)는 “노련하지만 두려움이 없는 그의 숙달도는 매번 새로움을 선사한다…”라 평론했다.